가림막 설치··· 오물투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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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전후 사진들. (사진제공=서초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최근 보도상 영업시설물(구두수선대) 80곳의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도에 설치된 지 10여년이 경과해 노후화되고 보도환경 및 주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구두수선대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설치된 구두수선대는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외부에서 내부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영업 여부가 알기 힘들었으며, 구두약의 냄새로 구두수선을 맡기고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불쾌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었다.
또 시설물의 하부에는 각종 비닐, 휴지, 종이컵, 담배꽁초 심지어 죽은 동물의 사체까지 던져 놓는 등 매우 지저분한 이미지로 내·외부의 시설이 많이 노후화돼 화재 등 안전사고에도 취약했다.
이번에 개선된 구두수선대는 출입문 전면 유리를 밝고 투명한 강화유리로 교체해 영업 중임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시설물 하부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각종 오물 및 쓰레기 투입을 원천 봉쇄했다.
또 측면 상부에는 구두병원임을 나타내는 그래픽 시트를 부착했으며, 전면 상부에는 밝은색의 시트지로 일반 시민들이 구두수선대를 깨끗한 이미지로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선사업 후 구는 구두수선대 운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자 대부분은 이러한 구두수선대 환경개선 사업에 만족해 했다.
정관웅 구 건설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구두를 수선 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노후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 서초이미지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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