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정무역도시 선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4 15: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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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는 최근 명동에서 '공정무역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FI) 한국사무소를 비롯한 페루, 코스타리카, 영국 등 6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지역내 기업체 및 유통업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공정무역 결의문 낭독,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동참한다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 '공정무역도시 중구'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FI 한국사무소에서는 공정무역 홍보부스를 마련해 커피·바나나 등의 공정무역제품을 시식·체험할 수 있는 '핑거푸드(Finger Food)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는 올해를 공정무역 활성화 원년으로 정하고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월 FI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역내 호텔, 대학,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과 공정무역 활성화 협력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도시 선포를 계기로 향후 지역내 기업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교육 등을 펼쳐 붐을 일으키는 데 집중한다"며 "또 서울시 주관 공정무역 특화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판매소, 공정무역제품 전시부스, 공정무역 관련 학교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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