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 출범··· 위원 324명 위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4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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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콘텐츠 기획·발굴

[수원=임종인 기자] 올해로 제55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위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

경기 수원시는 이날 출범식을 열고 위원 324명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추진위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발굴에 참여한다. 또 시민공모사업 추진·참여자를 모집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주도하게 된다. 기부참여 콘텐츠 개발·캠페인 등의 홍보활동도 한다.

시는 추진위 구성·운영 방안을 세부적으로 명시한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월28일 개정·공포해 추진위를 법정 상설 위원회로 공식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위원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해 안정적인 위원회 활동을 보장했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추진위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이달 6~7일)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59.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완벽 재현된 바 있다. 올해 능행차 재현에는 연인원 4210명, 말 720필, 취타대 16팀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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