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7·8일 ‘겸재 책거리 축제’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4 14: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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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들려주는 봄 이야기에 ‘흠뻑’
역사콘서트·마술공연도 마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오는 7~8일 양일간 오전 11시~오후 6시 겸재 작은도서관 인근 중랑천 산책로에서 ‘겸재 책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7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등으로 유명한 감성 시인이자 작가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봄, 꽃, 그리고 시’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이번 북 콘서트는 ‘봄길’ 등 시인의 대표적인 시 6편을 중심으로 한 진솔한 강연과 감성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8일에는 독서문화와 다양한 주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진다. 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인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역사콘서트와 학생이 들려주는 영어 동화구연, 봄과 어울리는 영시 낭독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복화술 공연과 마술공연, 그리고 지역내 아티스트로 구성된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이 축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벚꽃 책갈피 만들기, 책 속의 한 줄 표현하기, 2015년 이후 출판된 헌 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바꿀 수 있는 2113무료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축제도 함께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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