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伊 ‘써스펜디드 커피 운동’ 벤치마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4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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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나누는 따뜻한 커피 한 잔
업소 총 4곳서 시범운영··· 배려 분위기 조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지역내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쿠폰을 통해 ‘사람을 이어주는 가게(약칭 사이가게)’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일 구에 따르면 사이가게는 돈을 미리 지불해 상품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이탈리아의 ‘써스펜디드커피(Suspended Coffee)운동’과 국내 ‘미리내운동’을 벤치마킹해 운영하는 가게다.

시범운영 업소는 ▲플러스카페(종로구청점, 마로니에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점) ▲효자동 김용현베이커리 등 총 4곳이다.

참여방법은 우선 다른 이를 위해 음료(음식) 값을 미리 지불하고, 쿠폰에 지불한 메뉴명을 적어 사이게시판에 붙이면 필요한 사람이 누구나 게시판에 붙어 있는 사이쿠폰으로 음료(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사이가게는 구가 추진 중인 ‘건강실천 5UP 5DOW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내 사회적, 정신적 건강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5UP은 ▲감사 ▲배려 ▲나눔 ▲건강한 관계 ▲행복을 의미하며 5DOWN은 ▲몸무게 ▲소금 ▲흡연·음주량 ▲에너지사용량 ▲쓰레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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