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불법제품 근절을 위한 상가 간담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1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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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동대문, 남대문시장, 명동관광특구 상가 28곳 순회 간담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는 오는 5월까지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명동관광특구 상가를 대상으로 위조상품(짝퉁) 등의 불법제품 판매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간담회는 일정별로 대상지역의 상가 28곳을 돌며 상인회장·상인회(상가관리단) 임원 등에게 위조상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를 안내하고 '상가별 자체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아울러 위반 점포에 대해 상가관리규정 등을 통한 불이익 처분기준도 세우고 단속에 적발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점포들도 근절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

구도 위조상품, 원산지 표시위반 등으로 적발된 점포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해당 상가에도 각종 행정적 지원시 불이익을 주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말 개정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단속을 강화해도 한계가 분명히 있는 만큼 상가별로 자정활동을 벌이도록 하는 한편 이른바 '라벨갈이'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자리”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라벨갈이는 수입의류 원산지 표시를 무단으로 바꾸는 것인데 소비자들이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산을 저가로 여기고 국내생산 의류를 선호하면서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시장경제과 유통질서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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