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유치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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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019년 5월23~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자리에서 여가부에 청소년박람회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도와 협의를 진행해 지난 2월 말 정식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소년 정책의 우수성, 박람회 콘텐츠 기획능력, 대형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등을 높이 평가받아 박람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플랫폼’으로 정하고 ▲변화하는 가정·사회 환경에 맞는 ‘청소년 정책개발의 장’ ▲글로벌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을 갖추는 ‘배움의 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첨단기술 체험의 장’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펼쳐지는 ‘교류·화합의 장’ 등 박람회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오는 4월 중 시·도 관련 부서,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개최될 수원컨벤션센터는 오는 2019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정률은 38%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9만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수원컨벤션센터를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허브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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