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층 30가구에 미세먼지 필터 제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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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방충망 설치·보수 작업
내달 중순까지 완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는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노량진1동 저소득층 가구에 미세먼지 차단필터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에서 자체 실태조사를 거쳐 저소득층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 임산부 위주로 30가구를 선정키로 했다.

대상가구에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격자망 형태의 방충망을 설치하며, 동시에 노후된 방충망을 보수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구는 오는 4월 초 동 복지플래너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사전동의서를 받고, 방충망의 상태와 규격을 확인한 뒤 4월 중순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되는 미세 방충망은 기존 알루미늄 방충망(1~1.5mm)과 달리 친환경 소재인 모노필라멘트로 촘촘하게 만들어져 미세먼지 유입 방지에 효과가 있다.

필요한 재원은 ‘2018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했다.

구는 앞으로도 동 복지플래너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맟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갈 생각이다.

임종열 노량진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혜 가구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누구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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