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저소득가구 아동에 교재구입비용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07: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月 최대 8만원 연중 지급
소속 어린이집 통해 전달 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는 지역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부모가 중위소득 52% 이하로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이다.

대상자에게는 구 복지사업 '드림하티'를 통해 모인 성금을 활용해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에 따라 매월 5만원에서 8만원까지 1년간 지급된다.

대상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해 부모부담금을 경감하는 형식이다.

희망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증명서, 한부모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발급 받아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2014년부터 우수한 특별활동 업체를 공개 선별해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토록 하고 있다.

여기에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교수법, 아동 발달의 이해 등 외부강사 기본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등 특별활동 수업의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특별활동비는 보육교사의 기본적인 지도와는 별도로 외부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등 수업을 하면서 드는 강의료나 교재구입비 명목이기 때문에 저소득가정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