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 내달 스타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8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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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체험 : 징검다리 건너며 물소리 듣기.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가 입시 위주의 학업과 진로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청소년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양재천에서 자연에게 말 걸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체험 구성은 양재천의 계절별 특성에 따라 ▲봄에는 개화 관찰, 꽃 이름 부르기, 이파리 세밀화 그리기 ▲여름에는 수생생물 채집과 관찰, 나뭇잎 배 만들기 ▲가을에는 하늘 바라보기, 위로 편지쓰기, 단풍으로 자화상 꾸미기 ▲겨울에는 쌍안경 사용법 익히기, 텃새·철새 관찰 등으로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유치원 대상 특별 프로그램 ‘양재천 꼬마농부학교’,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인 ‘양재천 환경교실’, 가족프로그램인 ‘행복톡톡! 그린토요일’ 등 총 14개 하천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재천 방문자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김현경 구 공원녹지과장은 “청소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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