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에 식료품 · 생활용품 무상 공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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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이동푸드마켓 운영
월 1회 5개까지 지원

▲ 푸드마켓 내부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한다.

푸드마켓이란 후원받은 식료품·생활용품 등을 슈퍼마켓처럼 매장에 비치해두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월 1회 5개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이동푸드마켓은 푸드마켓이 숭인제1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해 평창동·부암동·교남동 등 종로구 서부지역 8개동 푸드마켓 이용대상자의 접근성이 다소 낮아, 저조한 이용률을 높이고 편익을 극대화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은 3·5·9·12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리며, 기존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중 교통불편 등의 지리적인 여건으로 그간 소외됐던 서부지역 8개동의 120여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청운효자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가회동은 1권역으로, ▲사직동 ▲무악동 ▲교남동은 2권역으로 정하고, 1권역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 2권역은 교남동주민센터에서 오후 2~5시 이동푸드마켓이 열린다. 푸드마켓 대상이용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본인확인절차를 거친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동푸드마켓에는 인기품목인 소면, 설탕, 간장, 고추장 등을 포함해 기존 상설 푸드마켓 매장의 물품이 구비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에게 5개 품목외 추가적인 서비스 품목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동푸드마켓 운영 횟수와 설치장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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