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깨끗하고 안전한 모래놀이터 만든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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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는 오는 9월까지 지역내 신현어린이공원 등 29곳의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래놀이터는 어린이의 오감발달과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최근 반려견 및 길고양이 배설물로 인해 이용을 꺼리게 되면서 어린이공원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공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3, 4, 6, 9월 등 전문 모래소독을 총 4회로 확대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모래놀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전문 모래소독은 장비를 이용해 굳은 모래를 뒤집어 유연하게 만든 후 100도 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이용해 모래 속에 있는 각종 세균을 박멸하는 것으로 소독과정이 인체에 무해한 방법이다.

이와함께 지역내 어린이공원 등 29곳의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와 연 2회 기생충란 검사도 진행된다.

모래놀이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부적합한 곳은 모래를 교체하거나 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검사결과를 주민들에게 게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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