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0일까지 ‘통통희망나래단’ 43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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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안방까지··· 발로 뛰는 ‘주민 복지배달부’
7~10월간 취약 가구 방문·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가 오는 30일까지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할 ‘통통희망나래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3명이며, 동별 세부 모집인원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금천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응시 희망 동 거주자 ▲금천구에 만 3년 이상 연속 거주자 ▲지역사정에 밝고 자원봉사 및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원봉사 경력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근무 경력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공무원 및 복지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면접관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통통희망나래단으로 선발된 주민은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최종 성적에 따라 오는 7~10월 중 주 3일, 1일 4시간씩 ▲지역내 사각지대 발굴 ▲지역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요보호대상자 가정방문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나래단원에게는 긴급상황 발생 시 교통비, 물품구입비, 전화요금 등 활동에 필요한 최소경비로 매월 22만원씩 지급된다.

한편 ‘통통희망나래단’은 지역의 민간인력을 활용해 복지현장에서 상담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금천형 복지전달체계’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2년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개선사업 평가 ‘최우수구’, 2017년 서울시 ‘모범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전달체계 개선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현재 서울시 용산구 등 9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통통희망나래단을 모집한다”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능동적인 복지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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