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린이집果 함께하는 배나무 분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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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는 이달 19~21일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 225그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규모 1만㎡인 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의 배나무를 분양한다.

신청대상은 구에 위치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어린이집당 기본 1그루가 배정되고,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어린이집은 30명당 1그루의 배나무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배나무 분양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참여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매 솎아내기 ▲열매 봉지 씌우기 ▲배 수확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오는 10월 배를 수확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배를 지역내 경로당 등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배나무 분양은 참여 아이들이 배나무밭을 오가며 놀이터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자연체험을 할 뿐 아니라,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참여한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양자는 오는 22일에 선정·발표되며, 4월 중에 자연체험공원 개장 및 배나무 분양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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