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담장허물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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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담장허물기(Green Parking) 주차장 조성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장허물기는 개인 소유의 주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집 안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구에서 공사를 대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구에는 주택 1720곳에 총 3273개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주택 30곳에 45개 주차면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또한 마트·점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이 있는 근린생활시설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낮에는 건물주가 사용하고 밤에는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하는 조건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주차장 1면 기준 850만원, 2면 1000만원, 이후 1면 추가시 100만원을 더 지원해 최대 28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경사가 심한 난공사 지점에는 공사비를 30%(1면 기준 1105만원)까지 증액한다.

구는 담장 철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80만원 한도에서 보안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또한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1.3m 이하 개방형 울타리 설치를 허용하며, 비용은 소유주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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