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온천 야외 족욕체험장 20일부터 본격 운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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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는 온천공원 정상부에 위치한 이천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천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12월15일 준공 이후 에어건과 도서함 등 추가 편의시설
을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시험 가동 기간 시민들의 체험 소감을 모니터링하며 정식 개장을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족욕체험장은 아파트가 밀집된 시내 중심부 공원 정상에 위치해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주변에 운동시설과 해외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천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안흥 유원지 내 온천공에서 천연 온천수를 570m 끌어올리고 가장 적절한 온도
를 유지하는 자동제어 시스템과 자외선 소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준공식 이후
많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운영되길 기다렸는데, 일기 변화가 심해 오는 20일 개장하게 됐다.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잘 사용하고 유지해 이천의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족욕체험장은 쌀의 눈을 형상화한 콘셉트로 가운데는 도자기 조형물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파라솔과 퍼걸러가 설치돼 자연스럽게 흐르는 천연 온천수를 만끽할 수 있고 이천
의 자랑인 쌀, 도자기, 온천이 모두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이용 수요 및 일기 변화 등 운영
여건을 감안해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동절기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휴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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