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수산자원감시선 취항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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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갈매기’호··· 최대 35노트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역내 어장의 수산자원 감시, 불법어업 단속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현대화된 다목적선박 ‘옹진갈매기’ 호가 새로 건조돼 12일 취항식을 진행했다.

시 중구 역무선부두에서 열린 이번 취항식은 옹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및 수산관련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명명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공식행사와 ▲옹진 갈매기호 선내 관람 ▲시승식 순으로 진행했다.

퇴역한 인천214호 어업지도선을 대체한 옹진갈매기호는 군이 75억여원을 들여 (주)고려조선에서 건조한 수산자원감시선으로 길이 37.2m, 폭 6.6m, 깊이 3.2m로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h)로 신속한 항해가 가능하다.

옹진갈매기호는 ▲알파레이다 ▲선박자동식별장치 ▲정밀위치표시장치 ▲전자해도 ▲고속단속정(7.31톤) 등 첨단장비와 현대화 시설을 갖춘 117톤급 선박으로 감시장비를 활용해 수산자원 감시 및 행정서비스 지원업무 등의 효과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갈매기호의 신규 건조에 따라 지역내 어장의 수산자원 보호, 어업질서 확립, 해난사고 예방업무를 비롯한 도서지역 행정서비스 지원업무 수행 등의 다양한 업무수행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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