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성역화사업 대대적 추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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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수당 확대 등 예우 강화 병행 추진
▲ 3.1운동 성역화사업 현황도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1독립운동 성역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우선 기존 평택호 현충탑 주변 부지에 토지 3117㎡를 추가 매입해 총 6972㎡ 규모의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탑 건립과 광장을 조성하고, 기설치된 국가보훈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순국선열의 얼과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성역화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3.1운동 성역화 사업이 완공되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애향심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관련 예산을 전년도 대비 12억4000만원이 증액된 45억원을 편성해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을 확대 지급하며, 보훈시설 정비 및 각종 보훈행사 지원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품격에 맞는 예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을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그동안 지급되지 않았던 6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서도 새롭게 월 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은 기존에 참전수당을 받고 있던 70세 이상 유공자의 미망인에서 모든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으로 지급대상이 확대돼 총 1500여명이 추가 수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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