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2018년 봄편 공감글판 게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8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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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3월5일부터 3개월간 구청 현관 등에 ‘봄편 공감글판 최우수작’인 함민복 시인의 <마흔번째 봄>의 한 구절인 ‘꽃 핀 봄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 한번 울렁여 보았으면’을 게시한다.

앞서 구는 2017년 12월11일~2018년 1월15일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했으며, 총 61명이 108편의 문안을 접수했다.

문안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이수창씨가 응모한 ‘꽃 핀 봄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 한번 울렁여 보았으면’의 문구가 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우리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 전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결정됐다.

우수작에는 신승남씨의 창작시 구절인 ‘장독대 똬리 튼 햇살아 덮개 열어주면 어떤 풍경 빚어낼 거니’가, 장려작으로 김은희씨의 창작시 구절인 ‘꼼지락 꼼지락 새싹이 올라오면 우리들의 봄날은 무지갯빛 꿈으로 빗장을 푼다’가 선정됐다.

향후 구는 최우수작은 구청과 부평어울림센터, 구립 도서관, 육교 등 10곳에 16개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우수작과 장려작은 구립 도서관 내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은 이달 하순경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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