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폐수 무단배출 방지 위한 단속 나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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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설 연휴 탄천과 지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17곳과 15.7km 탄천 전구간, 7곳 지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감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231곳 모든 폐수 배출사업장에 경각심을 심어줘, 무단 방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감시반을 꾸려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단계는 설 명절 전까지 하루 폐수량 200~700톤인 3종 사업장 4곳, 하루 폐수량 50~199톤인 4종 사업장 11곳,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았던 폐수 배출사업장 2곳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각 사업장의 폐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가동 되는지 등을 점검해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2단계는 설 연휴인 오는 15~18일 야탑동 탄천 종합운동장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여수천·분당천·야탑천·운중천·동막천 등을 순찰한다.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발견되면 배출사업장을 확인해 행정 처분한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후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영세 세차장 등을 대상으로 폐수약품 처리방법 등을 컨설팅하는 방식의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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