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호수 산책로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1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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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호수에 둘레길이 완성돼 전면 공개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공세·고매동 일원에 걸쳐 있는 기흥호수 둘레에 10km의 순환산책로 조성을 끝내고 시민들에게 전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는 황토포장 구간을 비롯해 야자매트, 부교, 목재데크, 등산로 구간 등이 골고루 있어 지루하지 않게 돌 수 있도록 조성된 게 특징이다.

또 주변에 지난해 문연 반려동물 놀이터와 조류관찰대는 물론이고 조정경기장, 생태학습장, 자전거도로 등도 있어 다양하게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돼 있다.

단 시가 최소비용으로 최단기간에 둘레길을 완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구간은 제주 올레길처럼 기존 주택의 진입로 등을 통해 연결된 곳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순환산책로를 공개한 데 이어 자투리 공간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공원화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기흥호수를 시의 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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