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8일 ‘신해철 거리’ 개방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9 1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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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토크쇼 선봬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2월8일 오후 2시 분당구에서 개최되는 ‘신해철거리’ 준공식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로의 초대’ 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신해철거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로3번길 2의 160m 구간으로, 이날 열리는 준공식의 콘셉트는 ‘집들이’로 진행된다.

이날 준공식 행사 참석을 위해 시민들은 집들이 선물로, 신해철거리의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편지지나 카드·메모지 등의 ‘손편지’를 준비해 작업실 앞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특히 신해철거리 핫플레이스인 ‘동상 벤치’에는 그와 가족이 전하는 감사 메시지가 적혀 있으며, 신해철이 생전 음악작업을 했던 ‘신해철 스튜디오’도 이날 처음 개방된다.

또 신해철씨의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서재와 녹음실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해철거리 조성을 축하하기 위한 ‘어쿠스틱 길거리 버스킹’도 열린다.

신해철과 함께 음악을 했던 동료, 후배 뮤지션들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이들 뮤지션과 시민·팬들이 함께 만드는 ‘길거리 토크: 우리 집에 왜 왔니’도 열려 신씨를 추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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