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2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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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자체 예산 68억 투입
2만3000여명 학생 혜택
지역내 학교서 신청 접수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지역내 모든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본예산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2만3000여명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68억원을 확보했다.

교복구입비는 인당 29만6130원(동·하복 포함)이며, 오는 3월 중 지역내 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관외 학교의 신입생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청인(학부모) 계좌로 교복비를 입금하게 된다.

사업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사회보장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큰 난제였던 채무제로화로 이룬 재정여유분을 교육에 최우선 투자한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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