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에 행복장애수당 지원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5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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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특수시책으로 이달부터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3~6급)에게 행복장애수당(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내 경증장애인에게 장애수당과 행복장애수당을 합쳐 최대 6만원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1~2급과 3급 중복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은 장애인 연금(최대 지원액 28만6000원), 장애인 활동지원(최대 지원액 487만9000원)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의 장애수당은 월 4만원에 그쳐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복장애수당을 특수시책으로 마련해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 3~6급 장애인은 총 7854명으로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장애인은 1037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소득이 아예 없거나 미미해 갈수록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해 2억52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매월 20일 행복장애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복지부와는 같은해 12월 협의를 마쳤다.

시는 "새해를 맞아 행복장애수당 같은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 건설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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