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랑의 돼지 저금통’ 나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5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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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
어린이집 원아들, 3000여만원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9일과 11~12일 지역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사랑의 돼지 저금통’과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마련한 쌀 전달식을 갖는다.

구에 따르면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내 214개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모은 3000여만원을 겨울나기 성금과 행복중랑플러스 통장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행복중랑플러스통장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25개 자치구 중 구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민간 후원금으로 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3400kg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전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나눌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이 참여해 돼지저금통 전달식을 함께하고, 이어 11~12일에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지하대강당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과 버블쇼가 펼쳐져 더욱 뜻깊은 새해가 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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