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로·불법간판 609개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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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투입 미관 개선
▲ 간판개선사업 전(위)·후(아래)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장한로 및 사가정길 일대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해 총 172개 업소의 가로간판울 개선하고 437개의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그동안 어지럽게 난립했던 간판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품격 디자인 거리로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총 4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안동 사거리~ 장안동 삼거리, 장안동지하차도~배봉초교 사거리 일대 총 1.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사업구간내 점포주 및 건물주 및 관계자들 중심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디자인부터 설계, 사업체 선정까지 전과정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참고해 규정에 적합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상가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 글씨체, 색상 등을 상가마다 달리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으로 설치함으로, 구는 기존의 판류형 간판보다 60~7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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