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치수과 직원들, 내년 1월2일부터 방문 점검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1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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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진 공무원 재능기부 봉사
저소득층의 동절기 전기 안전 지킨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 치수과는 15년째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해 화제다.

구는 빗물펌프장을 관리하는 13명의 치수과 기전팀이 동절기에 그들이 가진 전문적 능력을 발휘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의 업무특성상 여름은 밤낮 없이 바쁘지만 겨울은 비교적 긴장의 연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이들은 동절기 동안 본인의 전문성을 발휘해 전기안전사고에 노출된 가구에 직접 방문, ▲누전차단기와 콘센트점검 ▲LED등 교체 ▲감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겨울철 안전을 책임져 왔다.

특히 올해는 복지정책과와 협조하여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8가구를 선정해 활동할 예정이다.

치수과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인력과 선정된 세대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토대로 봉사활동 조를 편성, 오는 2018년 1월2일부터 본격적인 전기안전점검에 돌입한다.

구는 이들의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수과 관계자는 “기계·전기 분야의 전문 공무원으로서 가진 능력을 주민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되다”며, “치수과의 봉사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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