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청1동 주민, 주민센터에 라면 기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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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어린시절 기억 떠올리며 소외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삶 실천
▲ 주민센터에 기부된 라면 200박스.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1동에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주민은 신정1동에 거주하는 임영우 씨로 2016년 12월 라면 150박스(270만원 상당)를 신정1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데에 이어 2017년에는 24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임 씨가 기부한 라면은 신정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천구에서 모피업을 하고 있는 임 씨는 “어린시절 힘들게 자라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안다. 평소 할 수 있는 한 주위사람과 나누며 살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이 베풀고 살겠다”고 전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임 씨와 같이 우리주변에 남을 돕는 좋은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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