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2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마당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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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5호선 장한평역에서 퇴근길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팀 ‘뮤럽’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가 오는 22일 지역아동센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의 막을 내린다.

19일 구에 따르면 문화공연 시설이 부족한 동대문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5~12월 150회에 걸쳐 추진된 ‘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퇴근길 문화마당’, ‘나눔 문화마당’, ‘일상속 문화마당’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눈 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퇴근길 문화마당은 메인 테마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한평역사, 청량리역 광장에서 57회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팝페라, 전자현악, 인디밴드 공연부터 걸그룹 커버 댄스, 색소폰 앙상블, 7080 통기타 그룹 등 다양한 공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눔 문화마당은 총 26회이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개방형 경로당, 종합 복지관 등 기관을 직접 찾아가 마술, 버블 퍼포먼스, 트로트 공연 등 맞춤형 공연으로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좋은 평을 얻었다.

일상 속 문화마당은 주말에 근린공원, 쇼핑몰 앞, 마을축제 등에서 주민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67회 공연을 펼치는 동안 저소음 위주의 어쿠스틱 밴드, 통기타 그룹, 오카리나 연주, 국악기 연주 등 잔잔하고 편한 음악으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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