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현봉학 박사 동상 건립 1주년 기념식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8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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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은 19일 오후 3시 세브란브빌딩에서 (사)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현봉학 박사 동상 제막 1주년 기념식’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날 현봉학 박사 동상 건립 1주년 기념식은 정식 출범하는 (사)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 창립행사와 현봉학 박사 자서전 발간 기념행사와 함께 이뤄진다.

현 박사 동상은 2016년 12월19일 연세대학교와 국가보훈처에 의해 건립됐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현 박사 동상은 국민 애국심 함양에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정돼 지난 4월19일 국가보훈처 공인 현충시설(관리번호 : 10-2-21 / 공식명칭 : 현봉학 선생 동상)로 등재됐다.

현 박사는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에서 에드워드 알먼드 미 10군단장을 끝까지 설득해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통해 피난민 9만8000여명을 구출해 ‘한국판 쉰들러’로도 불린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그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2014년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박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경근 청장은 “6.25전쟁의 급박한 상황에서 뜨거운 민족애를 발휘해 수많은 생명을 구한 현봉학 선생을 잊지 않고, 그 공적을 후손들이 본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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