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의류수거함 재정비로 도시경관 회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5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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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마무리 목표로 도색·교체·색상통일
▲ 이번에 재정비사업을 통해서 도색이 완료된 의류수거함의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도시경관을 해치던 서울 송파구의 의류수거함이 재정비될 예정이다. 구가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낡고 부서진 의류수거함 일재정비에 나서면서다.

해당 의류수거함은 2012년에 설치돼 변색되거나 외형이 틀어졌으며, 경우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절된 곳도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지속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내 주택가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의 상태를 일괄 조사해 그 상태를 분류했다.

세부적으로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수거함(63개) ▲탈·변색된 수거함(699개) ▲보행환경을 해치거나 운전자 시야를 가로막는 부적절한 장소에 설치된 수거함(19개)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의류수거함에 대한 도색 및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수거함은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고 탈색 및 변색 된 것은 수리나 도색을 통한 재사용 하고 있다.

새로 설치하는 의류수거함은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시켰으며 불법 스티커 광고물이 붙을 수 없는 특수 페인트를 사용해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표면에는 수거대상 품목을 ‘O·X’로 표시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의류재활용에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이 무더기로 쌓이는 일을 방지하고자 했다.

또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의류수거함은 이설·철거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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