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최근 지역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2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예방·피해경감 수립 등 실태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서초구에는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은 없고 층수가 11층 이상이거나 1일 수용인원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건축물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12곳이 있다.
이에 구는 ‘초고층ㆍ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2곳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재난예방ㆍ피해경감 계획 수립 등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1곳은 시ㆍ구 합동 표본점검으로 실시했고 나머지 11곳은 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리주체의 재난예방·피해경감계획 수립, 총괄재난관리자 지정ㆍ등록, 겸직금지, 의무교육 이수, 종합방재실 설치ㆍ설비에 관한 사항, 피난안전구역 설치ㆍ운영, 피난설비 비치, 관리주체의 재난ㆍ테러 등에 대한 교육ㆍ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경미한 사항인 23건은 현장계도 했다.
23건은 오는 29일까지 시정조치할 예정이며 구는 시정 조치 결과를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정경택 구 안전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2곳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훈련을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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