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성과보고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3 1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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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13일 오후 3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10월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모집, 참여자들이 11월부터 한달 간 펀딩을 운영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펀딩에는 지역내 총 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 200명이 투자, 총 투자금 1214만원이 모였다.

노인정 원예봉사 동아리 '꽃향'은 목표금액 200만원을 훨씬 넘는 332만원을 달성했다. '꽃향'은 지역내에서 진행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노인정 원예봉사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비가 필요했다. 이에 펀딩을 통해 모인 투자금은 노인정 원예치료활동비에 사용하고, 펀딩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리워드로 받았다.

신월동 항공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스피커 ‘뮤트히어로’를 개발한 '리베라빗'은 스피커제작을 위해 펀딩에 참여, 202만원을 모금했다. 펀딩에 참여한 주민들은 ‘뮤트히어로’ 제품이 리워드로 제공됐다.

이 외에도 새싹인삼을 생산하는 '한국시티팜협동조합',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양천나눔교육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희망카페' 등 5개 팀이 펀딩에 성공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 경제와 기업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 주민들이 건전한 투자를 함으로써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창업아카데미,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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