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랑의 온도탑' 상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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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모이면 온도가 올라간다!
▲ 지난 1일 열린 사랑의 모금함·온도탑 설치 제막식.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성이 조금씩 쌓이고 있으며, 주민들이 모금함을 보고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구 청사 1층 로비에 모금함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온도탑은 온도계 형태의 모양으로 일주일 단위로 지역내 곳곳에서 전달되는 성금과 성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또 올해 목표 모금액은 20여억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한미약품, 한솔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다양한 기업과 종교단체, 주민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학원비 지원, 재난과 재해에 따른 긴급구호 등 복지비스 확충을 위한 원동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품·성금 기부는 오는 2018년 2월19일까지이며, 송파구 전용계좌로도 참여 가능하다.

김선경 구 복지정책과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모금함과 온도탑을 설치해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화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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