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내 필로티 구조 내진설계 강화한다! 필로티 구조 시공 시 감리자 현장 관리·감독 강화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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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포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화두에 오른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역내 신축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강화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건물 1층 사방을 벽면으로 설계하는 대신 건물 모퉁이에 기둥만 세운 채 1층 공간을 남겨 두는 건축구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은평구의 신축건물 중 약 66%가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이다.

이에 구는 주차에 간섭되지 않는 기둥은 연결하고, 단독으로 설치되는 기둥은 두께 또는 길이를 증가시켜 필로티 기둥에 대한 구조를 보강한다.

또 필로티 기둥에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설치되는 전단보강근이 제대로 시공되는지 현장 감독을 강화한다.

김우영 구청장은“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가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집중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강화를 우선 시행하고, 아울어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증축 등 대수선 행위 시 내진성능 확보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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