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8년도 예산안 5197억 편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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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필수경비 증가 따라 올해比 626억 증액
친환경·복지 등 6개 분야 중점 추진 사업도 제시
▲ 지난 27일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5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유덕열 구청장의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제275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구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28일 구에 따르면 2018년도 구 예산안은 기초연금, 생계급여 증가와 아동수당 신설 등으로 인해 사회보장 경비가 증가하고 생활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 필수경비 증가 등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하게 삭감 또는 감액 편성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다.

2018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5197억원(일반회계 5025억원ㆍ특별회계 172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4571억원보다 62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 2018년도 6가지 중점 추진분야를 제시했다.

제시된 분야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보듬누리 사업 확산ㆍ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ㆍ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 제공) ▲상생하는 성장도시(청량리4구역 재개발 지원ㆍ서울한방진흥센터 중심의 한방산업 활성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동대문문화재단 설립ㆍ문화행사 다양화 및 구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민관이 함께 하는 안전마을 조성ㆍ서울시립대 내 빗물저류조 설치) ▲친환경 녹색도시(배봉산 정상 역사문화 테마공원 조성ㆍ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에 제출된 동대문구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13일까지 17일간 열리는 동대문구의회 제275회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유덕열 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 한해 국민권익의 날 포상 옴부즈만 분야 국무총리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재정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구정 살림을 알뜰하게 운영하는 등 건전 재정 운영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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