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9일 저소득 노인 영정 촬영...심리복지 사업 마무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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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김영종 구청장)가 29일 오전 10시 부암동 무계원에서 ‘마음꽃이 피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과정으로 '내 생애 최고의 사진'을 진행한다.

‘마음 꽃이 피었다’는 지역내 저소득 여성 노인 심리복지 사업으로, 내 생애 최고의 사진외에도 ▲데드 마스크 제작 ▲엔딩노트 만들기 ▲반가운 몸짓(운동 프로그램) ▲낭독의 기쁨 ▲이야기치료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음꽃이 피었다’ 6기에 참여한 10명의 노인들이 ▲행복한 나와 인사하기 ▲행복한 나와 마주하기 등을 함께 한다.

우선 ‘행복한 나와 인사하기’에서는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놀이치료 강사와 함께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놀이를 하고, 이·미용 전문가에게 아름다운 화장과 머리손질을 받는다.

화장과 머리손질 후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노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행복한 나와 마주하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영정사진’ 촬영과는 다르게 인생의 마무리 과정을 가장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화장과 사진 촬영, 액자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자원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우울했던 노인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를 되찾으셨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한 종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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