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별도로 신설··· 민관협력 주거위기가구 발굴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 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위기가구 발굴ㆍ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2018년 3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파악 및 긴급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위기가구 발굴 ▲민간 자원연계로 저소득층 지원강화 ▲기부나눔문화 확산 추진 ▲취약계층 특별보호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겨울철 일시적 실업으로 인한 월세체납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형 긴급복지’에 주거비(최대 100만원)를 별도로 신설, 최대 2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 생계ㆍ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생계ㆍ주거비를 합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됐던 것에서 2배로 확대된 것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1억8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사안이 긴급한 경우 지원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현장 일선 공무원이 지원 필요성을 판단해 동 사례회의를 거쳐 적극 지원하도록 추진한다.
시는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ㆍ장년 1인 가구 등 잠재적 고위험군과 반지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 미성년 동반가정을 파악한 뒤 급박한 위기상황 발생시 우선 신속한 긴급복지로 지원하고 공적지원 및 민간 연계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 등으로부터 단절된 채 고립 위험성이 높은 중ㆍ장년 1인 남성가구, 미혼모 가구 등을 대상으로는 집주인, 중개업소, 고시원 총무 등과의 연락 체계를 통해 월세 체납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에 전입 신고할 경우 복지지원제도 등에 대한 문자메시지 안내 등을 실시, 복지 사각지대 탈출을 돕는다.
이어 시는 ‘동절기 찾아가는 희망마차’를 총 25회 운영해 4200여가구를 지원하고, ‘사랑의 보일러 나눔활동’으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홀몸노인, 한부모ㆍ장애인 가정 등 8100가구에 보일러 무상점검, 수리ㆍ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활동’은 민간후원 및 보일러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 20여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의 2017~2018년 목표액은 37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억원이 증가한 책정 금액으로서 따뜻한 기부 나눔 문화 확산을 지향한다.
성금모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희망온돌은 많은 시민의 온기로 채워지는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밥 굶는 사람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용산구, AI·IoT등 스마트행정 고도화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7/p1160278693242270_373_h2.jpg)
![[로컬거버넌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통합돌봄과 신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6/p1160269580415147_55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 순항](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3/p1160280103148237_24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2/p1160279046604500_50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