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개관 10주년 행사 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2 15: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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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1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기념축사와 함께 서울남산국악당의 10주년을 돌아보는 영상 감상,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고, 2부에서는 서울남산국악당 시설개선사업 및 경과보고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후원한 크라운해태와의 협약에 따라 공연장을 크라운해태홀이라 명명하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국악당 투어와 서울시 청년예술단 국악부분 연주단체인 <촘촘>과 <최경만>명인의 호적풍류 공연이 진행됐다.

2007년 12월 개관한 서울남산국악당은 연면적 2935.03㎡(지하2층, 지상1층)의 철근 콘크리트조와 전통 한식목구조가 결합된 공연장으로 302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크라운해태는 서울시와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 규모로 노후된 음향, 조명 등 주요 공연장비 교체 및 무대, 영상, 편의시설 등의 개선 공사를 지원했고, 향후 10년간 20억원 규모로 청년국악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진 총감독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남산국악당은 앞으로 청년국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마케팅 및 홍보활동 지원 등 지속사업을 통해 청년국악인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국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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