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와 MOU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1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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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강화국립문화연구소와 강화 문화유산 학술조사 및 보존정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화 문화유산 학술조사와 보존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남한 유일의 고려유적이 위치하고 있는 강화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연구와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지원 협력을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고려도성 관련 유적, 관방유적 등 강화지역 주요 문화유적의 조사연구 협력’, ‘강화지역 주요 문화유적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지원 협력’ 등과 오는 2018년 ‘고려 건국 1100 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 등의 학술 문화행사 공동개최와 강화지역의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 지역의 역사성 제고와 문화유적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구를 위한 외부 기관과의 공동 연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국립문화연구소는 경주와 부여, 가야, 나주, 중원에 이어 문화재청 소속의 6번째 지방연구소로 지난 9월 옛 강화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기존 연구기관이 백제, 신라, 가야 등 삼한과 삼국의 문화유적 연구에 치중했다면, 강화문화재연구소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고려역사문화유산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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