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공원녹지 월동 준비... 30일까지 수목 보온볏집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6 1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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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30일까지 가로녹지와 공원녹지에 대한 본격적인 월동준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먼저 천호대로, 아차산로 등 7개 노선 총 9328m 구간에 있는 가로변 녹지대, 마을마당, 쉼터, 자투리땅, 수림대, 꽃묘식재지 등에 ▲도로변 띠녹지 등 바람막이 설치 ▲화단·화분 거적 덮기 ▲수목보온 볏짚싸기 등을 설치하고 날씨가 풀리는 2018년 3월에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내 도시공원 39곳, 마을마당 10곳, 가로수 27곳 노선 등에도 겨울철을 대비해 다양한 월동채비를 하고 있다.

겨울철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공원 내 음수대 퇴수와 약수터 보온을 조치하며, 추위로부터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 및 공원 내 수목에 볏짚을 싸고 띠녹지 바람막이와 염화칼슘 피해방지를 위해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또한 꽃묘식재지, 자투리텃밭에 거적을 덮고 등산로 결빙우려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가을철 낙엽, 유입토사 등 퇴적된 배수로도 정비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하고 철저한 월동준비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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