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상권 부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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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최근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주)금성과 (주)에덴이 신청한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고, 이를 13일 성남 시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중원구 성남동 2070번지에 오는 2019년 말 22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들어서고, 공원이 조성되며, 42년된 성호시장도 오는 2020년께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개발 인가 부지는 1만360㎡ 규모다. 바로 옆은 성남시가 공설시장으로 건립 추진 중인 4992㎡ 규모 성호시장 부지다.

상업시설로 짓는 건물은 대지면적 7583㎡에 전체면적 12만6809㎡,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다. 이 건물엔 오피스텔 1548실과 판매시설, 문화공원, 도로,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재건축 추진 중인 성호시장 상인들에게는 임시시장을 임대하고, 공설시장 건립 이후 재입점하도록 할 예정이다.

낡은 성호시장 자리에는 지상 5층, 전체면적 8180㎡ 규모로 270여개 점포를 비롯한 주차장, 상인회사무실, 안내센터, 커뮤니티 문화공간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까지 모두 완료하면 그동안 침체됐던 인근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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