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일 단풍길 걷기대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9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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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버블 체험프로 마련
어르신 노래자랑 무대도 선봬
울긋불긋 단풍 물든 중랑천변서 나들이

▲ 사진설명 : 송정제방길 전경.(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1일 송정제방 일원에서 ‘제3회 송정마을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송정제방길은 중랑천을 따라 단풍·벚·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로 이어진 단풍터널길로, 서울시에서 선정한 ‘걷고 싶은 거리’에 선정된 명소다.

세부적으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송정체육공원~장안철교 왕복 3km 걷는 ‘단풍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구는 부대행사로 ▲송정동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홍보부스 ▲다문화가구와 함께하는 노르딕워킹체험부스 ▲실버 노래자랑 무대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관체험 ▲전통놀이체험 ▲요술풍선·버블쇼 체험 ▲포토존 ▲마을건강 체험 ▲재능나눔공유단 공연 ▲생태체험학습 활동(송원초등학교·온마을체험학습지원교사)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라며 “봄에는 지역주민들이 벚꽃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 화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11월 중순 송정제방길에서는 단풍·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가 어우러진 오색빛과 낙엽들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낙엽길을 밟을 수 있도록 낙엽을 치우지 않아 낙엽 밟는 소리에서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손꼽히는 명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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