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코센터 11일 ‘도시, 정원을 품다’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9 14:5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꽃심고... 허브소금 만들고...
도심 속 정원서 '가든 파티'
주민과 올해 활동 공유·텃밭 작물 마켓도 운영

▲ 모두의 정원 전경.(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11일 오전 11시~오후 3시 노원에코센터 모두의 정원에서 가든파티 ‘도시, 정원을 품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가든파티는 노원에코센터 모두의 정원이 주최하고,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등 17개 단체가 주관, 서울시와 구가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든파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모두의 정원에서 지역주민들과 2017년 한 해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가든파티는 ▲체험 프로그램 ‘체험하며 정원과 만나요’ ▲정원속 열린장터 ‘모두의 마켓’ ▲먹거리체험 ‘파티의 행복, 먹는 즐거움이 가득’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하면 정원과 만나요'에서는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해 정원과 어울리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와 ‘동강(토종) 할미꽃 심기’, ‘나만의 허브소금만들기’, ‘껍질속 쌀을 찾아라’, ‘가을빛 액자 만들기’ 등 18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모두의 마켓'에서는 50여개의 팀이 참여해 텃밭작물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노원맘스 플리마켓’도 열린다.

마지막으로 '파티의 행복 먹는 즐거움이 가득'에서는 적정기술로 만든 화목난로에 구운 고구마,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된다.

한편 모두의 정원은 지난해 주민참여사업으로 선정돼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만든 도심 속 정원으로, 상계동 770-2번지 일대에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0㎡ 규모로 조성했으며, 지난 7월 개장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정원별 정원지기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변 학습테마공원 지구의 길과 연계해 좋은 환경 교육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