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보건소에 따르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태어난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전문인력을 가구에 파견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앞서 구 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까지 총 1180가구를 대상으로 1547회 방문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해댱 사업은 임산부가 등록을 하면 160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이수한 ‘우리아이 방문간호사’가 지역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와 출생 후 4주 이내 신생아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들은 엄마들에게 어느 가구에나 1회 ‘보편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며, 1대 1 맞춤 건강관리 상담을 통해 ▲아기의 건강상태 ▲아기 모유수유 방법 ▲아이가 우는 이유 ▲아기 달래는 법 등의 기초지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산후우울증 스크리닝 ▲육아 책자·DVD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필요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등록한 가구 중 다문화가구 또는 장애인 임산부, 기초수급자 등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면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추가 방문해 아기의 발달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지속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방문상담 외에도 엄마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보엄마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모임에서 엄마들은 ▲의사소통 방법 ▲아기달래기 ▲베이비마사지 ▲아기음식 등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앞서 구 보건소는 지난 5·10월 총 10회에 철쳐 모임을 진행했으며, 218명의 엄마와 아기가 참여했다.
해당 모임의 참여 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태어나서 생후 2년까지 아동기는 두뇌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내 임신부·신생아 가구는 빠짐없이 신청해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며 “오는 2018년에도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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