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예비사회적 기업 6곳 발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8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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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 최다 쾌거
2017 2차 市 지정심사 통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소재 기업 6곳이 2017년 제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를 통과했다.

구에 따르면 시는 이번 하반기 심사에서 43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성북구 소재 기업은 6곳(냅스터ㆍ담넘어ㆍ디올연구소ㆍ위시루프컴퍼니ㆍ플랜비ㆍ햇살놀이터)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최다선정 자치구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구는 구정추진의 6개 전략과제 중 하나를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경제 공동체'로 정해 사회적 경제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제도 시행도 이 중 하나다. 구는 의무구매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구매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46억원을 달성, 올해 말에는 55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5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2017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라 함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사회적 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 현안에 사회적 경제와 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경쟁력 갖춘 사회적기업의 육성에 보다 더 역량을 집중 하여 ‘사람과 경제의 따뜻한 동행(同幸)사회적 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행사에서 전국 10대 분야 우수기업에 성북구 기업 2곳(세진플러스ㆍ뉴시니어라이프)이 선정됐으며 특히 세진플러스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분야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아울러 최근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전국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는 성북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나무와열매’가 서울시 대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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