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재활용정거장 11곳 추가 설치… 무단투기 줄인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8 11: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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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서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단독·다세대주택지역 11곳에 재활용정거장을 추가로 설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지역의 경우에는 재활용 분리수거제도가 정착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거의 없다.

반면 단독·다세대주택지역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로 인해 경관을 해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고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서구청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단독·다세대주택지역 7곳에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해 운용해 왔다.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가 대폭 감소하고 재활용 분리수거가 정착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대화동 등 단독·다세대주택지역 11곳에 재활용정거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재활용정거장에는 폐지·캔류·플라스틱 등 품목별로 분리해 배출할 수 있게 구조물을 설치해 만들었다.

재활용정거장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통장 등이 주축이 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기관에서 환경미화원이나 청소용역원을 활용해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 환경녹지과 백옥선 재활용팀장은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해 운용하니 지저분한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설득해 재활용정거장 설치를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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