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회복지 공무원, 서울창의상 2관왕 수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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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계발로 구민 체감도 상향 선도
사각지대 해소·저장강박가구 대안 제시 성과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한 ‘2017 서울창의상’에서 구청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인모 노원교육복지재단 주무관(우수상) ▲하재홍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장려상)이 ‘지식경영(공무원 시정연구논문)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먼저 양 주무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 유형에 따른 해결 방안 모색’이란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유형에 ‘제도 운영 과정상 배제’란 사각지대 개념을 새롭게 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양 주무관은 제도 운영 과정상 배제가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조직에서 민원인들을 조사·책정·관리할 때 담당자가 지침을 임의·잘못 적용하거나, 재량권을 소극적으로 활용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안으로 모든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복지권리담당관 제도를 시행하고 ‘(가칭)서울복지권리센터’를 설립·운영할 것을 제시해 시민의 복지권리 확립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하 팀장은 ‘잡동사니 저장 가구의 통합사례관리 개입 방향 고찰 연구’란 제목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하 팀장은 저장강박가구 지원팀장으로서 그동안 경험한 저장강박가구 지원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해당 자료를 통해 저장가구를 저장장애와 자기방임의 두 유형으로 나눴으며, 유형에 맞는 개입·지원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직원들이 서울창의상을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복지를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생각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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