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11월 독립야구단 창단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5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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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11월 야탑동에 위치한 스포츠투아이(주) 산하 야구학교에서 성남시 독립야구단(가칭 성남시블루팬더스)을 창단한다.

야구학교는 국내 최초 야구 종합 트레이닝 센터로 임호균, 최주현 감독, 박명환, 마해영 코치가 코치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 700평 규모의 실내 훈련장과 전문 장비를 설치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기량을 향상시켜 프로야구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야구학교 이상일 사장은 “성남FC에 이어 성남시 독립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축구와 야구를 사랑하는 성남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구학교는 성남시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티볼 재능기부, 유소년 야구 클리닉, 사회인야구 무료 레슨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으로 더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프로 입단에 재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함께 양질의 교육과 좋은 훈련장소를 지원해 스포츠도시 성남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남시 독립야구단 창단으로 성남FC와 함께 프로 스포츠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축구와 야구가 성남을 연고지로 함으로써 성남시 체육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시 독립야구단은 오는 2018년부터 독립야구단간 리그에 참여하며, 11월11일에 트라이아웃(연습경기를 통한 입단테스트)을 실시하고 12월 초 창단식을 계획하고 있다.

트라이아웃 관련 세부사항과 참가신청은 야구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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