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미래, 구민들이 직접 그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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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원탁토론회…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민선 6기 정책진단·민선 7기 사업도 선정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11월1일 오후 2~5시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에게 답이 있다. 오늘·송파·미래’라는 주제로,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송파 와글와글, 300인 구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토론회는 ▲민선6기 현 송파의 진단과 ▲미래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토론분야는 ▲교육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복지 ▲안전 ▲환경 ▲교통 ▲도시기반으로 총 8개며, 제1토론과 제2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토론에서는 ‘송파구 핵심전략 사업’을 진단하는 과정으로 8가지 주제에 대해 상호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제2토론에서는 제1토론 결과에 따른 세부전략을 도출하는 것으로 민선7기에 반영할 집중 사업을 선정하고 세부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토론자 300명 뿐만 아니라 토론분야 관련 이해관계자 및 직원들도 참관해 송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원탁대토론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무선투표기를 지급해 전체토론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투표로 직접 표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표 결과 또한 현장에서 즉시 공개돼 기존의 토론과 달리 보다 투명하고 활발한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5일까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에 소재한 직장, 학교 등에 소속된 참여자 300명을 구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토론주제에 대해 유선, 이메일을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핵심전략에 대한 구민들의 진단과 앞으로 송파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주인 되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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